아침에 일어나서 드럭스토어를 들려서
어제 그렇게 돈키호테를 돌아다녔음에도 불구하고
안산게 있어서 포풍쇼핑후에
마지막날은 따로따로 혼밥을 하기로 결정!
결국 끝까지 라멘을 못먹었기때문에
어제밤에도 열려있던걸 봤던 마치 24시간 라멘집 같은
그곳에 왔다!
편의점도 돌아다니고 몇번 다녔다고
길도 안헤메고 잘 옴 ㅋㅋㅋㅋㅋㅋ
라멘집이 두개 있었는데
뒤에 집을 못봐서
그냥 앞에집에 들어갔다
오호 자판기군요
다행히도 사진이 있어서 쭉 둘러보다가
뭐 결국엔 N0.1 라면 선택 ㅋㅋㅋㅋㅋㅋㅋ
왜 보고 있던거지.........
갱장히도 아침 일찍와서 그런지
아무도 없다
자꾸 나한테 뭐라고 말을 거는데
말이 너무 빨라서
적극적으로 못알아듣는척을 하느라 힘들었다
배도 고픈데 그냥 빨리 줘 ㅜㅜ
우왕 김이 6장이야
난 김 좋은데 내가 자주가는 라멘집엔 김이 없다
꼭 맛없는집만 김이 있어
캬 반숙~!!
맛은 굉장히 좋았는데
면은 뭔가 너무 살아있어서
내스타일 아님
난 라면도 팅팅 뿔은게 좋은데
이제 에어비엔비 숙소와 이별을 하자
안녕 즐거웠어
덕분에 호사를 누렸어
공항으로 가는 길에
뭐지? 이거 사야하나?
라는 느낌이 들던 드래곤볼 티셔츠 ㅋㅋㅋㅋㅋ
수련이 잘될것만 같은 기분이다
오- 원피스 황금모자라니
사람들이 줄을 엄청나게 서서
응모를 하고 있었다
나도 서고 싶었지만.. 공항엔 왜 매번 쫏기며 가는가..
짐 나누기 시작 ㅋㅋㅋㅋㅋㅋㅋㅋ
공항 구석에 짐 다 풀러서
꾸역꾸역 15키로 맞추기 시작
제주항공 수화물이 15키로여서 빡쎘다
지금은 20키로로 바뀌었다니
술 몇병 더 살수 있겠는걸?!
아우 뿌듯해 14.9키로 ㅋㅋㅋㅋㅋㅋㅋㅋ
안녕~
가는길엔 공항에서 사온 맥주 한캔!
왜 제주항공은 맥주가 4천원인가.......
일행이 결국엔 정복을 못한
후지산이 오늘은 날씨가 참 좋구나
사스가 우녀!
우왕 한국이다ㅏㅏㅏㅏㅏㅏㅏㅏ
집에 언제가나......
캐리어가 너무 무거워.......
가방이 너무 무거워.........
집앞에 돈까스집에서 허기를 해결!
맛이 없었기때문에 리뷰를 생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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