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C를 좋아하는 편이긴한데
딱히 여기에 수백들여 하고싶은 취미는 아니고
그래도 하나정도씩은 써보고 싶은 느낌
RC카랑 RC헬기
RC카는 잘 쓰고 있는데
헬기는 워낙 싼걸 샀기도 했고 컨트롤이 너무 어려워서
금방 창고행이 되버리고 말았다
날리는건 역시 안되겠어 하다가 눈에 띈 드론
큰걸 사고 싶었지만 집에서 날려보는게 주목적이었고
실물로 보니 날개에 갈려서 죽지 싶어서
우선 어떤 느낌인지 보자 하는 맘으로 제일 작은 미니 드론중에
CX-10이나 JJRC H20을 보다가
이녀석이 부품도 팔고 송신기에 드론이 들어가서 휴대가 편하다는 점이 맘에 들었다
알리에서 구매해서 거의 두달 걸린듯
판매자 나빴어 부들부들
드론부터 보자면 이렇게나 작다
기여웡
후아 배송상태
무슨일이 있었길래 찌그러지는걸 넘어서 갈기갈기 찢어져서 왔니..
중국에서 장기라도 털린거니 ㅜㅜ
국내배송도 이러진 않는데 그냥 비닐택배봉지에 달랑 들어서 오셨다
그래도 본체는 뽁뽁이라 아주 얇게 한겹..ㅋㅋ
박스를 엄청 아끼는 성격인데
알리에서 직구 몇번 하고 나니까
그냥 택배 박스 버리듯 같이 버리게 된다
멘탈도 같이 버린듯 ㅜㅜ
그래도 물건이 상해서 온적은 없다.
충전기와 송신기+드론
송신기안에 들어있는 구성품은 드론과
드론다리 (랜딩기어) , 여분의 날개, 방패막(프로펠러가드)
손목스트랩,검정거는 뭔지 모르겠지만 아마 컨트롤러에 창착하는거인듯?
전원을 키면 이렇게 불이 들어온다
빨강색이 앞 파란색이 뒤
이게 자꾸 헷갈려서 반대쪽으로 날리는건 함정..
송신기는 충전을 어디로 하는건지
한참을 헤멨는데
홈마야 건전지구나.......
내사랑 너의 사랑 다이소
건전지 4개가 들어갑니다 앞뒤로 2개씩
뒷면에는 프로펠러 가드와 충전잭이 들어있어요
외부에서 본체로 드론을 충전할수 있게 만든듯
건전지 아까우니까 보조배터리 들고 다닙시다.
요선 추가로 같이 산것들
날개 몇개랑 가드랑 본체 껍데기
사실 모터 이런걸 사야됐던거같다..ㅋㅋ
프로펠러 가드랑 랜딩기어를 장착한 모습인데
날려보니까 자꾸 가드가 떨어지는..
알고 보니 아래쪽이 아니고 위쪽에 끼웠어야 했던거 ㅜㅜ
멍충이
날아라 드론이여!!!!!!!
사진을 찍고싶었는데 왜이렇게 빠른거야
두어번 날려보니
한쪽손으론 날리고
한쪽손으론 핸드폰을 들고
흔들리지 않게 찍을정도
날리기 쉽다
꺆
하지만 배터리가 조ㄹ....
충전합시다 충전
이렇게 수납이 가능하지만
아쉬운점은 가드를 빼고 넣어야 한다는거
빼기도 쉽지 않은데 ㅜㅜ
뒤쪽에 가드 수납이 된다
왜이렇게 만든거지?
드론이란 녀석을 처음 만났기 때문에
http://blog.naver.com/minimeal/220427839900
이분의 블로그를 참고 했다.
속도를 낮추고 수평을 맞추고 나니
날리는게 훨씬 수월
그래도 아직 집에서 날리는건 너무 쫍다
넓은곳에서 날리고 싶다ㅏㅏㅏ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