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용 NAS] WD My Cloud 3TB - 개봉기

NAS는 회사에서만 쓰는건줄 알았는데 내가 구매를 하게 될줄이야.

원래는 와이파이가 되는 외장하드를 사고 싶어서 검색을 하다보니

WD My Passport를 구매하려고 검색 하다가

SSD가 들어가면 더 빠르겠지 하면서 위보 에어m7을 구매하려다가

분명 안들고 다니겠지 그냥 나스나 사자 하면서 처음으로 돌아와서 마이클라우드 구매.

개인용 나스중에서는 저렴이라는 My Cloud

3테라 짜리를 구매했고 아마존 직구를 해볼까 했는데 지금은 별 가격 차이도 나지 않고

하드 운이 안좋아서 뻥이 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AS를 생각 안할수도 없어서 결국 국내구매

국내에선 도우정보가 총판인거같으니 도우정보에서 샀다. 위에 정품 스티커도 왔음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결정을 내리고 나니 품절이란다.. 재입고가 언제 될지도 모른다고.

한번 사기로 하니까 현기증이 자꾸 나서 아마존 들락날락 도우정보 들락날락 하다보니 입고가 됐길래 냉큼 구매

전에는 패키지가 정사각이었는데 옆으로 약간 길게 새로 나왔단다

난 혹시 몰라 옛날껀가 해서 카페에 글까지 써서 물어봤는데 다행.

구매한 이유는.

첫째

큰방에서 노트북으로 영화를 보다가

밖에 나갔을때 핸드폰으로도 보고

작은방에 가서 태블릿으로 나머지 보다가 자고 싶어서.

둘째

회사에서 영화 다운 받은거 집에가서 바로 보고싶은데

usb이런거 들고 다니기 귀찮아서

셋째

핸드폰 사진 네이버클라우드로 백업받는데

용량이 3기가밖에 안남아서. 구글드라이브도 원본업로드 했을때 언젠간 용량이 다 찰거같아서.

넷째

홈페이지서버로도 쓸수 있다고 해서

(이건 구매 후에 알게 된 사실.)

이렇게 이유가 많은데 당연히 사야하는게 맞다!!

돼지코가 같이 왔는데 구성품중에 돼지코가 있던데 왜 보내준건지 모르겠다.

옛날 패키지엔 안들어 있었나.

궁금한데 게시판에 물어볼까....

암튼 우체국 택배 사랑해요♡

점심먹고 있는데 택배가 옴 ㅋㅋ

회사는 로젠이랑 우체국이 빠른듯

우리 회사는 대한통운 쓰는데 ㅜㅜ

나가는 택배가 많아서 우리 건물에 늦게 옴 ㅜㅜㅜㅜㅜㅜ

암튼 생각보다 크지도 작지도 않는 사이즈.

원래는 개봉기가 아니고 사용기를 쓰고 싶었는데

회사 랜선을 꼽아도 아무 반응이 없다.

지금은 컴맹수준이니까 집에가서 차근차근 알아볼께영

괜히 샀나 싶지도 한 마음이 없지않은.....

비닐을 떼자

비닐 극혐!!!

뗄떼의 희열 ㅋㅋㅋㅋㅋㅋㅋㅋ

뒷면엔 리셋버튼으로 보이는 구멍과

usb 파란색인걸로 보아 아마도 3.0인가 싶은 포트와

랜선 포트와 전원 잠금장치.

노트북에 있는 그런건가

라인이 매끈하시네요

역시 비닐은 떼고 봐야지

회사 랜선으로는 아무 반응이 없었기 때문에

파워가 잘 들어오는지만 확인하고 다시 봉인.

택배는 왜이렇게 빨리와서 집에 빨리가고 싶게 만드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