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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은먹고다니니

[홈플러스] 연어는 언제나 옳다!

by 은챠챠 2015.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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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래요 전 연어덕후에영

 

날거라면 가리지 않고 먹지만

연어는 때깔부터가 날 부르고 있기때문에!

 

집에서 연어 먹을라면 맨날 훈제 연어 ㅜㅜ

 

그랬는데 집더하기 마트에 갔더니

한번도 얼리지 않은 생연어라뇨 ㅜㅜ 

 

당장 카트에 넣습니다!

케이페와 홀스래디쉬 소스도 함께 샀지만

이건 안사는게 좋았을듯..

 

 

 

이렇게 큰 녀석이

만오천원에서 만칠천원 이라니

홈플러스 사랑해요

물론 절반 크기도 있습니다

하지만 전 제일큰걸 샀죠

 

자 당장 집으로 가서 칼을 들라

 

 

 

뿅!

 

사케동으로 변신!!

야채는 거절한다.

 

일본에서 올때 사온 와사비 아직도 남았네

매워 엄청 매워 ㅜㅜㅜㅜ

역시 생와사비가 짱이에여

 

밥이 보이지 않는 연어덮밥이라니

연어덮밥을 먹으면서 연어를 아껴먹지 않아도 된다니

다먹었는데 남는게 밥이 아니고 연어라니 ㅜㅜ

 

 

생연어회도 슥삭슥삭

역시 연어회는 두툼하게!

아까도 말했지만

홀스래디쉬는 먹지말자 ㅜㅜ

그냥 간장에 와사비가 짱이에영

 

만오천원짜리 연어 한덩어리 사서

연어덮밥 꽉꽉 채워 두그릇에

연어회 한접시 까지 나오다니

 

결국 너무 열심히 먹느라고 같이 먹으려고 사온 화이트 와인이

시원해지기도 전에 다 사라져 버림 ㅜㅜ

 

둘이 먹기 딱 좋은 양이었지만 사실 조금 더 있었어도 딱 좋은 양이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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