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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떠나요:)

[일본여행] 후쿠오카 남장원 모모치해변 만다라케

by 은챠챠 2015.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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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다녀온지 딱 한달이 되고나서

여행기를 쓰려니까 여기가 어디였더라 잘 생각도 안난다.ㅋㅋ

그래도 사진을 다시 보면서 아 여기서 이러면서 재밌게 놀았는데

생각이 나면서 다시 일본에 가고싶어지고 있다

엔화가 뚝뚝 떨어졌는데 지금이 타이밍인가 ㅜㅜ

암튼 동양최대의 와불상이 있는 남장원 -> 모모치해변 -> 만다라케 순으로 이동했다

사실 중간에 캐널시티에도 갔는데 사진도 안찍고 바로 만다라케에 가버리는 바람에 사진이 없네

 

 

 입구!

사람이 많아서 자꾸 지붕을 찍게 되네

 

 자판기에도 한글!! 종류도 많고 뽑은 음료는 대체적으로 맛있었다

덕분에 동전은 자꾸 쌓여만 가고....

 

 자 올라가 봅시다

제가 갔을때 일본 이곳저곳에서 비가 왔는데

다행히도 비오는 지역을 잘 피해다니면서 이동을 해서

비를 맞은적은 없었네요 다행히

우산도 없었는데 ㅋㅋ

 

 벚꽃이 참 희고 이쁨이쁨하게

 

 날씨가 좋아서 살랑살랑 산책하면서 구경하면서 올라갔죵

 

 우리나라 절이랑은 좀 다른느낌

뭔가 한국이 아니고 일본이라고 느낀 부분은 사실

밤에 빨간 십자가가 없다는점?

우리나라엔 어딜봐도 교회교회인데 일본은 1%정도이기때문에

그리고 본 교회도 빨간 십자가는 없더라구요

 

 졸졸졸졸

와불상은 언제 나오나 졸졸졸졸

 

 터널같은 곳을 지났는데

들어가자마자 시원~

 

 음 이거 뭐라고 하더라

 

 터널중간에 향을 피워놔서 향냄새가 머리가 아팠어요 ㅜㅜ

 

 한참 올라가다 보니 주차장이 한눈에 보일만큼 올라왔네요

 

 꼬맹이 안녕?

말투가 귀여웠던 일본 꼬맹이

 

 돈내놔라 돈!!

 

 나도 돈내놔라!!

 

 웃기게도 불상들이 턱받이를 하고 있더라구요

스님의 취향인가

 

 남장원 와불상 도착!!!!!

엄청 크더라구요 우와ㅏㅏㅏㅏㅏ

 

 힁 할거같은 표정 뒤에있는 발바닥을 만지면 돈을 벌게 해준다나

소원을 들어준다나? 암튼 좋다고 해서 발꼬락 하나하나 다 만지고

 

 내려가는길에 있는 석상에도 턱받이와 털모자

 

 꽃도 피고 날도 좋고~ 룰룰라라

 

 잉어! 잉어는 코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계단은 그냥 바라만 볼께요

 

 벚꽃!

 

 버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ㅈ꽃!

 

 귀욤

 

 돈내놔라!! 문어인가?

 

 내려가쟝

 

 빨간불엔 건너면 안대영

 

 내려와서 주변 산책

 

 트럭이 이렇게 귀여워도 되는거냐구!!

흐엉 ㅜㅜㅜㅜㅜ

취향 저격 빵야빵야

 

 지하철 역이 있길래 잠깐 들어가서 구경했습니다

 

 시골느낌이 물씬 나네요

일본여행동안 지하철은 탄적이 없어서 아쉽

 

 이동중에 야후돔을 지나갔어요!

사실 일본가면서 돔구장에 되게 가보고싶었는데

일정에 있을리가 없지 ㅜㅜㅜㅜㅜ

그래도 지나가면서라도 봐서 그나마 위안을 ㅜㅜ

 

 후쿠오카타워!

내가 보고싶은건 도쿄타워란 말이다 ㅜㅜㅜㅜㅜㅜ

 

 모모치 해변에 도착!!

 

 뭔가 되게 이국적으로 만들어놨더라구요

모모치해변은 후쿠오카 시내의 인공해변이라고 하더라구요

일본이 이국인데 이국적인건 뭐지..

암튼 ㅋㅋㅋㅋㅋㅋ이국적이에요

 

 맥주를 마시면서 해변산책을 하려고 맥주집에 똭!

토이스토리가 반겨주세요 시무룩한 소와 함께

 

 아사히~ 일본은 맥주가 맛있고 싸 ㅜㅜㅜㅜㅜ

완전 졓아 ㅜㅜㅜㅜ

 

 생맥을 똭!

그냥 생맥을 사도 아사히가 똭!

 

 냠냠냠냠냠냠냠냠

 

 어릴때 우리나라에 있었던거같은 담배 자판기

써보고 싶었는데 신분증을 내라고 해서 실패!ㅋㅋ

 

 캐널시티를 잠깐 구경하고 꼭 가보고 싶었던

만다라케에 가기 위해 택시를 탔어요

시간이 얼마 없어서 걸어가면 산책으로 시간을 다 버릴거 같아서

기본료는 550엔 택시마다 기본료는 조금 달랐구요

앉았다 일어났을뿐인데 1000엔이 나옴 ㅜㅜㅜㅜㅜ

교통료 깡패네영

 

 만다라케!!!!!!!!!!!!!!!!

 

 늠름한 철인28호의 뒷태

판매중인 상품이었어여

우왁 비싸!의 느낌은 아니었는데

그래도 난 살수없는 금액이랄까?

 

 스타워즈 다스베이더 52500엔!!!!!

실물크기라니 침만 줄줄 구경만 ㅜㅜ

 

이동네에서 제일 잘나가는 피규어샵이라고 해서

택시까지 타고 온 만다라케인데

취향저격에 실패 ㅜㅜㅜㅜㅜ

 

 로손 로손 나의 사랑 로손~~~~~

너는 더럽 the love♡

 

 로손 롤빵!!!

도지마롤 덕후인데

편의점인데 퀄리티가 고퀄!!

마이쪙 ㅜㅜㅜㅜㅜㅜㅜㅜㅜ

 

 점심도 못먹고 뛰어다니느라

결국 편의점 도시락을 사먹었는데

꿀맛!!!!!!!!!!!!!!!!!!!!!!!!!

완전 꿀맛!!!!!!!!!!!!!!!!!!!!!!

식당밥보다 편의점 도시락이 더 맛있음 ㅋㅋㅋㅋㅋ

 

 호텔에 있던 맥주 자판기

구경만 하고 로손이 싸서 호텔앞 로손에서 사다먹음 ㅋㅋ

 

스트롱제로가 생각보다 맛있었음

다른건 그냥저냥 먹어봤던거같은 맛?!

결론은 일본은 맥주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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