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치는 삐뚫어져서 망했지망 성공했으니
이제 손잡이를 바꿔보자!! 방문손잡이 ATL-711 모델이구요
역시 문고리닷컴에서 같이 구매했어요 :)
PC보다 싸다길래 모바일에서 구매 ㅋㅋ
원래의 손잡이입니다 이 손잡이도 갈색 방문을 아이보리로 칠하고 나서 바꾼거같은데..
시작부터 불길한 예감....
암튼 손잡이중간에 얇은부분에 네모난부분을 삐쭉한걸로 쿡!!! 눌러주고 손잡이를 잡아당기면
쏙 쑥 쏵 빠집니다
방 안쪽의 잠그는 부분이 있는곳이에영
방문에 붙어있는 저녀석을 시계반대방향으로 돌돌돌 돌려주면 되는데
엄청 꽉끼
힘을내요 슈퍼파월 호랑이 기운으로 돌려서 뺌
빼고나면 문에 붙어있던 저 둥근녀석의 나사를 빼주고
쏙
문 옆에 있는 파란 저 녀석도 나사를 뺀 후에 쏙 뽑으면 되는데
왜이렇게 깊숙한곳에 있느냐.....
송곳이 없는데 집에 다트가 있네영 쿡쿡쿡쿡 찔러서 쑥 뽑아줍시다
어디서 본건 있어서 돌려서 빼줌
방문이 갈라졌네영 내 마음도 갈라짐 ㅜㅜㅜㅜ
근데 사진을 보니까 원래 갈라졌던....
암튼 시원하게 쑥 뽑아줍시당
바깥쪽에서 방문 손잡이를 쑥 잡아당기면
이렇게 원래의 방문이 어떻게 생겼는지를 알수있는 속살노출
새로 산 녀석의 잠금장치를 방향에 맞춰서 쑥!!!! 끼워주구영
가운데 심을 심어줍니다
다른 손잡이엔 이게 손잡이에 달려있었는데
얘는 따로 들어있어서 쑥 꼽아줬슴미당
음....작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 망하나봐요 나는...
암튼 안쪽에 구멍3개 뚤려있는 손잡이를 달아주어야 하니까 나사를 돌돌돌돌 돌려서
마지막으로 눌르면 잠기는 저녀석까지 꼽아주면!!!!!!
완성인데 또 망해쪄영 ㅋㅋㅋㅋㅋㅋㅋ
페인트칠은 아직 계획이 없는데........
도대체 어떤 문고리를 달아놨었길래 저렇게 원이 큰거지....
검정색 시트지를 사다가 동그랗게 짤라서 붙여야지 시무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