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사운드바] 브리츠 britz BZ-t3600

월급을 받았으니

지름을 해줘야지.

귀는 막귀면서 이상하게도 자꾸 음향기기를 사들이는 기분.

티비소리가 너무 퍼지는거 같아서

티비를 바꿀까 하다가 퇴근전에 충동구매로

사운드바를 사버렸다.

어차피 나중에 티비를 바꾸더라도 사운드는 좀 좋아야하니까 라는 마음.

마성의 회색남자 택배아저씨는 만날수 없지만

그가 다녀간 길은 꽃길이겠지요.

뭐래 ㅋㅋㅋㅋㅋ

생각보다 큽니다 엄청 커

1미터 정도 되요 정확한 길이는 아마 95cm인듯

가격은 저렴이 10만원 중반대!

원래는 한단계 위에걸 사려고 했는데

디자인이 이게 더 예뻐서 구매.

나에겐 기능따윈 필요없다 이쁘면 된거지

하앍 정품스티커 떼는 기분

열어보니 이렇게 대롱대롱 ㅋㅋ

포장상태는 좋아요

완충제에 정품박스에 택배박스 까지 만족만족

nfc기능이 있는걸 보고 산거같은데

없는줄 알았다가 지금 사진 보니까 있네

집에가서 nfc테스트도 해봐야겠다.

오른쪽의 버튼은 쓸일은 없겠지만

3개의 입력방식이 있다.

아쉽게도 내 티비에선 hdmi(arc) 연결이 안되는듯.....또르르...

그래도 광케이블 입력은 잘된다.

그래서 opt로 연결했더니

사운드가 어머나나나나

선명한 사운드라니

주방에서도 티비에 뭐가 나오는지 또렷하게 들린다

그 전에는 다 퍼져서 알수가 없었는데

티비를 안바꾸려고 사운드바를 산건데

왜인지 더 티비가 바꾸고싶어졌다.

그래도 나름 37인치인데 갑자기 너무 작아보이는 기분 ㅜㅜ

hdmi가 연결이 안되서 같이 껏다켯다 할수 없을거같아서 불편할거라 생각했는데

led가 밝기 조절도 되고 아예 꺼지게 할수도 있다.

그래서 그냥 켜두고 생활하기로.

블루투스 연결도 아주 잘됨.

이가격에 아주 잘산거같다.

ps4 파크라이 게임하는데 동물소리가 어찌나 생생한지

우리집 고양이가 놀랠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