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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은먹고다니니31

[응암/역촌 맛집] 분위기 좋은 퓨전 중식 은평구 이상향 이동네로 이사온지가 얼마 안되서 맛집이 어디있는지 알수가 없어서 외식하기가 너무 힘들다 얼그레이 하이볼이 먹고싶은데 이동네서 파는데가 없었고 퓨전중식인데 얼그레이 하이볼도 팔고 집에서 가까워서 가봤다 우선 선비하이볼과 얼그레이 하이볼을 시키고 엄청 배고픈 상태였지만 메뉴를 천천히 살펴봤다 어향가지 그라탕 가지는 싫어하지만 어향가지랑 가지튀김은 좋아하니까 휴 이거 존맛이다 무지성으로 베스트 메뉴 시킨 내자신 칭찬해 모든 메뉴가 다 맛있어 보여서 자주올거같으니 우선 베스트 메뉴를 골랐다 그리고 또다른 메뉴 꿔바로우 이것 또한 메뉴판에 베스트 메뉴였다 ㅋㅋㅋㅋㅋ 둘다 너무 맛있는데 양념이 혜자스럽게 듬뿍듬뿍이라 간이 좀 쎈편이다 메뉴가 맛있으니 참지 못하고 추가 주문 해버린 서울고량주 연태고량주랑 맛은 거의 .. 2023. 4. 3.
[연신내 카페] YM COFFEE HOUSE 꾸준한 커피 관심으로 요새는 유튜브 채널도 즐겨 보는데 그중 안스타 (https://www.youtube.com/@ahnstar_) 님 유튜브에 소개된 커피숍중 마침 집에서 가까운곳이라 방문 해 봤다. 핸드드립을 내리는 대표님의 마인드가 대단해서 맛이 궁금했지만 너무 부랴부랴 뛰어가는 바람에 제대로 즐기지 못한거 같아서 아쉬움 ㅜㅜ 드립후에 손님잔에 따르고 남은걸 꼭 맛보는 것과 플라스틱 칼리타 서버를 쓰는게 아주 인상적이다 왜인지 궁금하시면 안스타님 채널을 보면 재밌을것! 원래 가고 싶었던 곳은 YM ESPRESSO ROOM 였는데 멀어서 포기 인테리어가 너무 내취향이라 시간내서 꼭 방문해 볼거야 꼭꼭꼭 하지만 YM COFFEE HOUSE 인테리어도 빠짐 없이 예쁘다 길게 바로 되어있어서 핸드드립 내리.. 2023. 3. 29.
[합정동] 횟집 이자카야 류마카세 방어회가 맛있다 집에서 5분도 안되는 거리에 이런집이 생겼다. 가게앞 수조만 봐도 반응하는 난데 이자카야라니 궁금증이 더해진다. 동네에 일주일에 1개도 넘게 가게가 생겨나는거 같다 동네에서 술먹기도 밥 먹기도 너무 힘들다 ㅜㅜ 블랑이 싸다. 블랑은 맛있고 블랑 생맥은 더 맛있다. 근데 이집은 게다가 싸다. 신기한 접시로 하나씩 하나씩 나온다. 처음방문이니 류마카세 2인을 시켰다 1인에 3만원이 안됐던걸로 기억. 술한병은 싸게 줬던걸로 기억. 예전엔 멍게를 좋아했는데 요샌 해삼이 더 맛있다 멍게는 술이랑 먹으면 너무 비려 회가 나옴 양이 많음 맛있음 다먹으면 또 줌 손님이 회가 모자르지 않게 먹는게 사장님의 생각 아름다운 마인드지만 난 안주를 잘 안먹.. 결국 서비스로 더 먹긴 했지만 ㅋㅋ 겨울엔 방어니까 사장님께 방어가.. 2018. 1. 11.
[합정동 맛집] 퓨전 선술집 - 보이는게 다가 아니다! 애정하고 애정하지만 매일매일 가고싶지만 텅장상태때문에 그러지 못하는 집 내 통장을 파묻어도 아깝지 않은집!! 퓨전 선술집~! 요샌 수요미식회에도 나오고 무한도전에도 나오고 사람이 더 많아 진거같다.. 이동네서 밥먹고 술먹기 참 힘들어졌습니다.. 가면 사진한장 찍고 폭풍흡입 하기때문에 몇번에 간거 걸쳐서 한번에 업로드~!!! 2017년 5월 12일 봄이니까~ 봄도다리로 시작~!! 퓨전 선술집의 봄엔 꼭 도다리를 먹어봐야함!! 식감이 아주 쫀득쫀득 한게 좋음 2017년 5월 12일 전갱이! 두툼한 살이 인상적인 생선식감이랑은 좀 다른 무른데 찰진 느낌..? 암튼 일반 생선 식감이랑은 다름! 뒤에는 항상 서비스로 받는 혼마구로 두점 ㅋㅋ 2017년 6월 9일 간단하고 가난하게 연어뱃살 한접시~!! 연어는 말해.. 2017. 9. 8.
[서교동 맛집] 수요미식회 왕육성 쉐프 미슐랭 원스타 진진 집근처에 미슐랭 원스타의 중국집 차이니스레스토랑이 있다고 소문만 무성하게 듣고 매일 지나다만 다니다가 중복 기념 몸보신하기 위해 진진에 다녀왔습니다! 수요미식회는 못봤지만 수요미식회에도 나왔다고 하더라구요 동네에 맛집이랑 맛집은 방송에서 다 털어서 줄이 너무 길어서 가기가 힘듬 ㅜㅜ 바로 집앞에 밥집에 밥먹으러 갈수가 없어!!!!!!!!!! 암튼. 날이 엄청나게 더운데도 불구하고 가게밖에 줄이 길에 서있더군요. 본관바로앞에 길건너에 신관도 생김 둘다 엄청큰데도 줄이 되게 길다. 아 기대되기 시작....... 그 긴줄을 뚫고 예약을 해서 바로 들어가는 기분이란........ 여러분 예약하세요 예약! 간만에 달리는 술이기때문에 칭따오 한잔 하고 연태 고량주 시작합니다. 원래 되게 안좋아하는 술이라서 안먹을거.. 2017. 7. 25.
[합정동맛집] 경성양꼬치, 진짜가 나타났다 원래는 망원동에 천지양꼬치가내 인생양꼬치이자 양꼬치 입덕 가게천지양꼬치 양갈비는 진짜 맛있다.근데 요새 그놈의 망리단길인지 뭔지그 라인에 사람이 엄청 많아져서 천지도 맨날 줄 서있음 ㅜㅜ 집 근처에 양꼬치집이 있어서반신반의 별 생각없이 그냥 갔다블로그 찾아보니 마라갈비라고갈비뼈가 붙어있는 꼬치가 있길래 신기해서 방문 이미 배불리 술도 먹은 상태라서마라갈비 1인분 양꼬치1인분 시킴천지보다 양꼬치는 확실히 두툼하다 데굴데굴데굴 굴러감블로그 리뷰에 이 돌돌이가 없어서굽기 귀찮을거라 생각했는데아주 반짝반짝 새거를 들이셨더라 오 갈비 비주얼이심상치가 않다원래 양꼬치는 절대 쳐다도 안봤었는데요새는 자꾸 양꼬치 생각만 난다..정확히 말하자면 양갈비 오오오오오오오오 블로그 쓸때 귀찮아서 짤은 안쓰는데어머 이건 써야해 .. 2016. 10. 27.
[성산동] 제주간이회집 해산물 덕후니까.전에 회사 퇴근길에 있던 경성고사거리 제주간이 회집.지나갈때마다 땡겼는데 드디어 방문 원래 내가 좋아하는 망원동의 제주간이회집이 있었는데어느날 갑자기 없어졌다. 지금은 무슨 신 어쩌구가 생겼는데그집의 고등어가 참 맛있었는데사장님 도대체 어딜가신겁니까 ㅜㅜ 암튼. 해산물을 먹으러 옴.매장은 작은데 앞에 수족관은 큼. 이부분이 맘에 들었음 ㅋㅋ 처음에 2명이 도착했는데왜 우린 大를 먹을지 中을 먹을지를 고민한걸까.중을 시켰는데 양이 많다.내가 사랑하는 영등포의 죽변항에 안가도 될정도!맘에 들어 맘에 들어! 이전에 술먹으면서 컨디션을 먹어봤더니아침에 20시간 잔거마냥 벌떡 일어나게 해주길래모닝케어! 맛있음 ㅋㅋ몸생각할 나이니까. 사실 생일이었음.요건 3번째 받은 케익 딸기맛과 치즈맛도 있었는데.. 2016. 5. 12.
[합정] 수타우동 교다이야 원래는 영등포에 있던 사누키 우동을 전문으로 하는 곳인데영등포에 자주가던 죽변항이라는 곳에 가다가 유명하다고 해서한번 갔었다. 그때는 줄이 엄청 길었는데허리디스크로 인해 가게를 접으셨다가 합정에 새로 가게를 차리셨다고 한다.한번 가야지 하다가 낮에 시간이 남아서 합정에서 밥을 먹으려고 검색중에이계한 쉐프님이 수요미식회에 나왔었다고 한다난 수요미식회는 안보니까 낮에 시간이 좀 있어서 이른시간에 방문했다.오픈시간 11시에 맞춰서 갔는데 2테이블정도 사람이 있었다. 작은 사거리에 있어서 찾기는 쉬운데난 뒤쪽으로 왔던거라 헤멜뻔월요일 휴무인곳이 많다 ㅜ난 월요일에 쉬는게 좋은데전시회도 갈수 없고 밥을 먹으러 갈수도 없고 ㅜㅜ 2인테이블이 없어서혼자 4인용 테이블을 차지했다.혼밥하기 좀 그렇.. 그래도 낮에 노는.. 2016. 2. 1.
[망원동] 커피가게 동경 - 비엔나커피 커피가게 동경을 알게된건디어클라우드 나인님이 출몰하셨다는 소식과 함께 알게 됐는데다른동네 사는 친구들까지 망원동에 산다고 하면비엔나커피 맛있다던 그 커피숍에 가봤냐고 물어볼 정도. 하지만 SNS에서 너무 많이 소개되기도 하고요새는 왜인지 응팔에서 비엔나 커피가 나오고 나서더 사람이 많아졌다. 그래서 지금 금요일. 오픈시간에 맞춰서 가보았다.13:00 오픈인데 45분쯤에 도착했다. 한명도 없었는데 주차를 하고 오니 3명이 기다리고 있었다.헐 이건 11월에 사진.사실 두달전에도 갔었다.간판도 없고 골목에 위치하고 있어서 찿기는 힘들다.길 헤메지 말고 태희미용실을 찾아서 보는게 빠를듯 그래 이때 부푼꿈을 꾸고 지하세계로 내려갔었지하지만 문열자마자 문 바로앞까지 웨이팅이 서있는걸 보고포기하고 돌아갔......오.. 2016. 1. 29.
[경리단길] 로드 스테이크 이태원 경리단길에서 유유자적 룰루랄라 놀다가술먹으러 합정동으로 넘어가려고 나왔는데일행이 자꾸 배고프다고 찡찡거려서녹사평역 근처에 로드스테이크 집이 있어서 잠깐 들림대기는 긴편은 아닌데 시간이 엄청 오래걸림안그래도 날 추워 죽겠는데이건 왜 먹자고 해서 ㅜㅜㅜㅜ 웨이팅이 3이 있었는데 엄청 오래 기다림 ㅜㅜㅜㅜ경리단길 올라가는 코너에 있다왠지 먹고싶게 생긴 비주얼이라 그 뭐냐 팝콜치킨 그거 생각남 ㅋㅋㅋ음료수 위에 감튀나 오징어 스테이크 이런거 올려서 판다날이 좀 뜨뜻하면들고 댕기면서 먹고 싶었지만 난 지금 춥고 배고프다 이런 합성사진이라니핳핳 기다리는데 너무 추워서 밖에도 못있겠고멀뚱멀뚱 서있긴 뭐하고블로거인마냥 사진 찍음뭐 포스팅중이니까 블로거가 맞긴 맞네 내손안의 레스토랑로드스테이크 ㅋㅋㅋㅋ비주얼 좋다.. 2016. 1. 26.
[경리단길] 초밥집 초승달 + MaBoo 꿀자몽에이드 춥다 엄청나게 춥다-15도라니 말도 안돼/그래도 월요일 월차를 꾸역꾸역쓰고친구들을 만났다. 근데 진짜 추웠다. 경리단을 더 올라갈 날씨가 아니다.저녁에 이자카야에 갈거지만 초밥집에 왔다.화이트 와인 라인업이 참 맘에 들었지만2시부터 술을 마실순 없지. 2인셋트에 미소 파스타 추가해서 셋이 냠냠 참치 샐러드난 이게 제일 맛있었던듯.드레싱이 내스타일 술을 안먹는다고 해놓고 결국 먹었네블랑이 날 유혹해서 시켰는데왜 다들 따라 시키는거야하나씩 골라줌 내 맘대로블루문 사무엘아담스 블랑셋다 내스타일. 장어덮밥짜다위도 짠데 내려갈수록 소스가 있어서 더 짜다짜다 짜다 우동평타 그냥 우동이다요새 교다이아나 우동카덴을 다녀서우동입맛이 비싸졌다보다그냥 우동맛 그릇이 귀엽다취향저격 빵야빵야 엄마 옆태가 더 귀엽다앞접시라서 집.. 2016. 1. 21.
[합정 망원] 사야 109 오뎅탕은 진리! 오랜만의 사야 방문12년된 친구들과 만나면 항상 마무리는 사야오뎅탕 노래를 불러서 안갈수가 없다.엄청 오랜만에 갔지만 그래도 단골은 단골홍대에 있을때부터 6년째 다니고 있는중이다 망원 합정 중간에 잘 보인다.옆집에 서서갈비도 생겼던데.약간 위치가 애매하지만 그래도 엄청난 추위를 뚫고 도착. 월요일 이른시간이라 한테이블 손님 있을때 찍음항상 앉는 자리 여기 아니면 저기 창가문쪽엄청 시끄럽기 때문에 제일 구석자리를 선호. 그렇게 노래를 부르고 부르던 오뎅탕전에랑 오뎅 종류가 좀 바뀐듯하다. 모두 반대했지만 내가 먹고 싶어서만나기 전날부터 먹겠다고 선언한시메사바 맛있으니까 한장 더오늘은 좀 비렸다.그래도 고등어는 맛있다.고등어 고등어 고등어 자꾸 오뎅탕을 한번 더 먹자고두번먹자고 징징거리는 의견을 물리치고명란.. 2016.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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