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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밖캠핑

[캠핑] 백패킹 가방 실전 준비물 리스트 +툴레 가이드포스트 65

by 은챠챠 2023.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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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패킹을 떠나보자!

 

실제로 백패킹 와서 철수전에 시간이 좀 남아서 간단하게 사진을 찍어봤다

 

★의자/테이블 - 헬리녹스 체어원+스노우라인 백패커테이블

라이프스포츠와 헬리녹스 테이블 원이 있지만 항상 나갈땐 스노우라인을 챙기게 되는거 같다.

 

★침낭 - 베이스침낭 퀀텀구스 900

꼴로르 섬머 300과 900두가지가 있는데 초가을까지는 300으로 충분하고

겨울엔 900 진짜 추우면 +손난로정도면 한겨울에도 따뜻하다

베이스침낭은 국내브랜드로 가성비나 제품퀄리티가 뛰어나다

 

★디팩 - 미스터리월 스키니디팩 ms

냄비를 제외한 아래 모든게 다 디팩에 패킹이 된다

정리하기도 쉽고 아이스박스로도 사용가능해서 2-3개 구매해서 사용중이고

이날은 음식은 따로 가져가고 가방도 가볍게 해서 ms사이즈로도 공간이 남았다

 

★에어매트 - 클라이밋 인슐레이티드 스태틱 브이

니모 오라 처럼 자충에어매트나 텐서처럼 에어펌프가 있는 제품으로 바꾸고싶은데 절대 빵꾸도 안나는

참 튼튼한 녀석이라 평생 함께 하는중 

 

★베개 - 씨투써밋 에어로 필로우 다운

캠핑베게 유목민이었는데 오캠에선 메모리폼 베개를 쓰지만 백패킹에선 들고 갈수 없으니 찾고 찾아

겨우 베개면서 엄청 비싸지만 위쪽에 다운충전이 되어있어서 촉감도 좋고 편하다

 

★컵/시에라컵/소주잔/수저 - 스노우피크 티타늄컵 450+300 / 스노우피크 티타늄 시에라 / 스노우피크 미니시에라

백패킹에 컵은 하나로도 충분하지만 450이랑 300은 스태킹이 되기 때문에 부피차지하지도 않고 무게도 깃털이라

무조건 2개 조합으로 들고 다닌다 450은 한정판이라 색깔도 예쁘니까~

시에라는 무조건 티타늄!! 이건 오캠에서도 비슷한데 밥먹다 보면 밥그릇이 무거워지니까 티타늄이 딱이다

스노우피크 미니시에라는 소주컵으로도 양념종지로도 아주 요긴하게 쓰인다

 

★버너/냄비/접시/이소가스

버너는 거의 코베아알파인마스터를 들고 다니는 편인데 냄비는 빼고 버너만 들고 다닌다

가볍게 가야할때는 소토윈드마스터도 쓰긴 하지만 90%이상 코알마만 들고 다니고 소토토치도 함께한다

오캠에선 부탄가스를 사용할수 있어서 구이바다 기본에 소토레귤레이터 조합으로!

 

★사코슈

나는 대부분 섬으로 백패킹을 가기 때문에 신분증이나 티켓을 챙기려면 사코슈는 필수

바람부는 항구에서 티켓 날려본 사람이 있다면 또는 날리고 싶지 않다면 하나쯤은 메고 다녀야 한다

그 이외에 밴드나 비상약 이런건 꺼내기 쉽게 항상 휴대!

 

★★★★필수템

나는 캠핑이던 백패킹이던 이어플러그가 필수라고 생각한다

특히 백패킹은 진짜 다닥다닥 붙어서 텐트를 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다음날 졸면서 걷고싶지 않다면!

나는 맥스 소프트폼을 50개 대용량으로 구비해놓고 쓰고 있다

 

미스터리렌치 테라플레인

툴레 가이드포스

마운틴스미스 에이펙스

미스터리렌치 우먼즈스테인

오스프리

 

늦은 가을에 캠낚겸 간거라

난 전기장판에 낚시대까지 바리바리 메고

군산에 관리도에 갔었다

백패킹은 역시 단체샷이지

다른 배낭들도 물론 다 좋지만 툴레 가이드포스트가 맘에 든건

허리벨트가 위아래로 움직이는데 이게 걸을때 무게 분산을 시켜줘서 진짜 도움이 된다

다른 배낭을 멨을때는 무거우니까 내 몸이 배낭에 끌려가는 느낌이었는데 그 느낌이 많이 줄어든다

 

 

 

부안에 위도에 들어가다가 실패했지만

아주 괜찮은 무료 캠핑장이 있었다

시끄러웠지만 나에겐 이어플러그거 있으니 안심하라구!

 

이건 진짜 바리바리 바리스타 저리가라

친구들이랑 백패킹을 가기로 했는데

혼자 먼저 들어가게 되어서 낚시장비도 야무지게 챙기고

먹다 죽어보자라는 느낌으로 아박만 두개 챙겨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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