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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은먹고다니니

[합정 망원] 사야 109 오뎅탕은 진리!

by 은챠챠 2016.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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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의 사야 방문

12년된 친구들과 만나면 항상 마무리는 사야

오뎅탕 노래를 불러서 안갈수가 없다.

엄청 오랜만에 갔지만 그래도 단골은 단골

홍대에 있을때부터 6년째 다니고 있는중이다



망원 합정 중간에 잘 보인다.

옆집에 서서갈비도 생겼던데.

약간 위치가 애매하지만 그래도 엄청난 추위를 뚫고 도착.




월요일 이른시간이라 한테이블 손님 있을때 찍음

항상 앉는 자리 여기 아니면 저기 창가문쪽

엄청 시끄럽기 때문에 제일 구석자리를 선호.




그렇게 노래를 부르고 부르던 오뎅탕

전에랑 오뎅 종류가 좀 바뀐듯하다.




모두 반대했지만 내가 먹고 싶어서

만나기 전날부터 먹겠다고 선언한

시메사바




맛있으니까 한장 더

오늘은 좀 비렸다.

그래도 고등어는 맛있다.

고등어 고등어 고등어




자꾸 오뎅탕을 한번 더 먹자고

두번먹자고 징징거리는 의견을 물리치고

명란계란나베 시킴.

건져먹을게 없긴 했지만 국물이 완전 좋음.

이건 좀 뒤에 시킬껄 나가기전에 해장하고 나가게




사장님의 서비스

사랑해요 사장님 역시 사야는 광어카르파쵸

6년 단골로 만든건 7할이 광어 카르파쵸

시간이 지나면서 소스가 좀씩 바뀌었지만

그래도 여전히 맛있다

회를 소스에 적셔 먹는 어린마음에 충격적이었던 음식


타코와사비도 서비스로 주셨는데 엄청 많이

왜 사진이 없지 ㅜㅜㅜㅜㅜ왜지

사장님의 취향저격 서비스인데 ㅜㅜ





안주만 많이 먹은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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