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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은먹고다니니

[경리단길] 로드 스테이크

by 은챠챠 2016.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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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경리단길에서 유유자적 룰루랄라 놀다가

술먹으러 합정동으로 넘어가려고 나왔는데

일행이 자꾸 배고프다고 찡찡거려서

녹사평역 근처에 로드스테이크 집이 있어서 잠깐 들림

대기는 긴편은 아닌데 시간이 엄청 오래걸림

안그래도 날 추워 죽겠는데

이건 왜 먹자고 해서 ㅜㅜㅜㅜ



웨이팅이 3이 있었는데 엄청 오래 기다림 ㅜㅜㅜㅜ

경리단길 올라가는 코너에 있다

왠지 먹고싶게 생긴 비주얼이라




그 뭐냐 팝콜치킨 그거 생각남 ㅋㅋㅋ

음료수 위에 감튀나 오징어 스테이크 이런거 올려서 판다

날이 좀 뜨뜻하면

들고 댕기면서 먹고 싶었지만 난 지금 춥고 배고프다




이런 합성사진이라니

핳핳




기다리는데 너무 추워서 밖에도 못있겠고

멀뚱멀뚱 서있긴 뭐하고

블로거인마냥 사진 찍음

뭐 포스팅중이니까 블로거가 맞긴 맞네




내손안의 레스토랑

로드스테이크 ㅋㅋㅋㅋ

비주얼 좋다.


맛보다 놀라운건 분명 30분넘게 기다리다가 금방구운걸 받은거 같은데

고기가 차다?! 왜지?

이렇게 찬걸 줄거면서 왜 30분을 기다리게 한거지?


배고파서 맛은 좋았음

하지만 돈아까움


기다린 시간과 추위가 아까워서 맛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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