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스페이스 공감] 정인 x 디어클라우드 방청

EBS 스페이스 공감 정인 x 디어클라우드

2015년 12월 9일 방청

양일 방청 총 11개를 했지만 다 떨어졌지만

열심히 양도글을 찾아 다녀서 양도를 받았다

2장을 양도받아서 카페에서 같이 갈 사람을 모집했는데

동행해주신 분이 엄청 일찍와주셔서 맨 앞자리에 앉게 됐다.

C열 1번이라니 ㅋㅋㅋㅋㅋ

강남가는건 역시 험난하다.

지하철을 타자라고 생각하고 왜자꾸 버스를 타서

결론은 택시를 타게 만드는지..

핡 엄청 가깝다.

발 뻗으면 무대에 닿는거리

공연은 생각보다 너무 짧아서 아쉽고도 아쉽다.

엄마의편지 리멤버 폴라리스

끝 ㅜㅜㅜㅜ

정인님 디어클라우드 나인의 듀엣곡 두개

정인님 3곡에 앵콜 한곡

디어클라우드는 앵콜에도 나오지 않았다....

뭔가 떠나는거같지 않은 느낌으로 무대에서 내려갔는데

왜 다시 올라오지 않는거죠? 왜죠? ㅜㅜ

정인님은 침착해를 외치고 싶을만큼 뭔가 떨리고 업된 기분이셨다

그렇게 기여우신 분일줄이야

오르막길 듣고 싶었지만 셋리에 없어서 아쉬웠음

나인님도 친구랑 노래부르는게 엄청 어색하신듯

오늘은 어색하지 않게 잘 할수 있을텐데 난 표가 없다.

아쉬운맘으로 퇴근길을 기다렸는데

왠걸 바람처럼 가버렸다.....

왜죠ㅜㅜㅜ

그렇게 가는데 정인님이랑 나인님 둘이 듀엣곡을 부르는데

정인님이 나인님의 어깨를 토닥토닥 했던게 생각났다

키보드 세션을 도와주고 있는 하비누아주의 진희님은

엄청 귀여운 짹슨 바지를 입고 오셨는데 감기에 걸리셨음 ㅜㅜ

기침소리가 들릴만큼 가까운 거리

그렇게 험난하게 갔는데 아쉬움만 남는 공연이었다

공감은 처음 가봤는데

공연장은 생각보다 좋았다 맨앞에 앉았지만

맨 뒤에 앉았었더라도 만족스러웠을거같다

공연이 짧은게 아쉽다 아쉬워 아쉽다고

그래도 오늘 또 가고싶은데 표가 없다

양도표가 뜨질 않아........

아 힘들어

그래서 카카오택시블랙 불렀다

벤츠타고 집에 가보자

포스팅은 다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