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의 펄러비즈 PYSSLA 어벤져스와 심슨가족

화요일에 이케아에 다녀왔지요 :)

도착하자마자 든 느낌은 평일 이케아는 한가하구나

였는데 역시 안에 쇼룸에는 사람이 많은곳은 많더라구요

식당에 사람많아서 먹지도 못하고 ㅜㅜ

저는 피슬라 하나 사가지고 왔네요

 

 

원래는 펄러비즈가 사고 싶었지만

이케아에 간김에 무지하게 싼가격에

결국 사버림.ㅋㅋㅋ

 

 

 

당연히 요 판때기가 있어야 만들 수 있겠졍 :)

싸니까 씌니난당~

 

 

 

첫작은 무엇일까요?

테두리만 보고는 맞출수 없겠졍?

 

 

 

핀셋을 이용해서 하나씩 집어서 놓아야하는데

전 두개를 집는 스킬로!!

뒤에 보이는 색깔을 보니 뭘 만드는지 알겠졍?ㅋㅋ

 

 

 

뚜둔~!!

완성!!

만드는 시간은 순십간입니다 ㅋ

색분류가 되어있으면 좀 더 빠르겠지만 ㅜㅜ

 

 

 

펄러비즈나 PYSSLA의 포인트는

바로 다림질이죠!

흐 ㅜㅜ 왼쪽이 너무 눌렸네영 ㅜㅜ

동그라미가 적당하게 남아있어야 모양이 이쁘답니당

 

 

 

두번째 어벤져스!!

동그란걸 들고 있는걸 보아하니

누군지 알거같네요 ㅎㅎ

 

 

 

쨔장

캡틴 아메리카입니다 ㅎㅎ

구글링 검색으로 찾은 패턴인데

캡틴아메리카가 제일 이쁜듯 ㅎㅎ

 

 

 

세번째 PYSSLA로 만든 히어로는

팔뚝이 두꺼운 오빠네요

 

 

 

헐크!!

왼쪽에 빨강 오빠도 살짝 보임

 

 

 

이정도면 잘 다려진듯

펄러비즈는 비즈들의 높이가 거의 같아서

다림질이 좀 더 쉬운편인데

PYSSLA는 가격때문인지

높이가 조금씩 달라서 어쩔수없이

좀 눌리게 다릴수밖에 없더라구요 ㅜㅜ

 

 

 

마지막 어벤져스는

성난 눈을 ㅋㅋ

 

 

 

비운의 어벤져스 스파이더맨입니다 ㅎㅎ

 

 

 

4명의 히어로 완성샷~

PYSSLA는 펄러비즈에 비해서 색의 갯수가 적어요

그래서 왠만한건 만들수 있음

살색이 없어서 사람만들기는

무리데쓰 ㅜㅜㅜ

 

 

 

그리하야 살색을 안가진 사람을 만들기로 ㅎㅎ

심슨가족입니당 ㅎㅎ

 

 

 

요렇게 기름종이를 대고 다려주면 되요

너무 눌리다보면 패턴판도 녹아버릴거 같아서

저는 살짝 녹여서 붙인 후에

패턴판에서 분리한 후에 나머지를 다려줍니다

 

 

 

심슨 남매들도 촥촥 올려서

 

 

 

심슨 가족 완성~

호머심슨 신발 날라갔네여 ㅜㅜㅜ

 

 

 

 

요건 캡틴아메리카 방패인데

엄청나게 눌렸습니다

왜냐며는 컵코스터로 쓰려구요 ㅎㅎ

컵받침인데 물기가 밑으로 빠지지 않게

서로 다 붙도록 아주 많이 다려줬어요

 

 

 

뒤집어서 이쪽은 다려주지 않고 완성!

잉여의 끝에서 이런 잉여템을 들여오다니 ㅜㅜ

은근 시간 잡아먹는 귀신이네요

핸드폰으로 구글링으로 계속 패턴 다운 받는중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