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쌩폰을 사랑하지만
아무래도 액정값을 생각하자면 케이스를 할수밖에 없는 이 슬픔
이왕 케이스 할거면 제 역할을 하는 녀석으로
충격보호에 아주 좋다는 UAG케이스다.
투박해 보이는 디자인이지만
이게 미국육군의 충격테스트를 통과한 녀석이란다
뒷면엔 특장점들이
우선 끼워보고 읽어보쟈
케이스에 구성품이 어디있겠냐만은
액정보호 필름이 들어있다.
중국발 액정보호필름은 내 손톱터치에도 스크래치가 죽죽 나고 있어서
당장 바꿔줬다
좋은 필름을 왜쓰는지 알거같은 이 쨍한 선명함이라늬
우선 보호필름에서 맘에 듬 ㅋㅋ
벌집모양의 패턴에 나사모양에
나 투박해요 라고 말하고 있다
그냥 보기만해도 충격보호좀 하게 생겼네 라는 생각이 들정도
두껍지도 않고
무겁지도 않고
(왜 무거울거라 생각했던거지)
테두리는 딱딱하고 부드러움이 적절하다
이어폰이나 충전기 부분도 잘 뚫려있고
이게 장착을 해볼까나
여기부턴 유물 갤럭시s3가 찍은 사진이므로
화질이 충격적
앞모습을 보면 케이스 한거같지 않을 정도로 얇다
생각보다 엄청 얇다
귀퉁이 부분은 좀 부드럽기 때문에 끼울때도
쉽게 끼울수 있었다.
음 근데 가죽케이스랑은 어울리지 않는거같아.
흰색으로 할껄 그랬나
카메라 부분이 뭔가 귀여워서
확대했지만
갤3은 확대할수록 더 안좋음..
양옆에 나사모양도 나 튼튼해요 라고 말하고 있는거 같아서 귀엽다
구멍도 잘 뚫려있지만
안타깝게도 내가 쓰는 마그네틱 케이블은 안맞는다
이건 당연한거 아니겠는가..
다른케이스는 케이스장착자체가 불가능했지만
얘는 예상외로 잘 늘어나서 장착가능
이거구나 이거였어
케이스를 빼고 나니까 이게 원래 컨셉이었던듯
잘어울린다
예쁘자나 헐
이렇게 흰색이면 아주 좋을거같다
하지만 흰색케이스는 퀵서클이라서 들어가지 않음 ㅜㅜㅜㅜㅜ
원래색인 그레이 케이스가 어딜갔는지 보이질 않음 ㅜㅜ
그레이색을 찾아서 그 조합으로 가지고 다녀야겠다
정리를 하자면
투박한 디자인이라 투박한 그립감을 가지고 있을거같았지만
예상외로 아주 슬림하고 장착할때도 부드럽고 그립감도 좋았다.
기존에 써봤던 아주얇은 젤리케이스와 비슷할 정도
UAG체험단으로 제공받은 제품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