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키몬스터랩 X 처음처럼

나는 왜 스티키몬스터랩의 덕후가 되서

이렇게 힘들어졌는가,,

콜라보 요정 스티키몬스터랩은

점점 영역을 넓혀가고 소주도 안먹는 나에게

줄까지 서가며 소주를 사게 만드는가

내가 너를 겟하기 위해

오늘 하루종일 미친여자처럼

하..다신 못할짓이지만 또 할거같은 불길한 예감

처음처럼 기획은 정말 쓰ㄹ... 하..참자

이것도 스탭분에게 따지고 따져서 결국은 받았지만

번호표를 왜 두번이나 나눠주고 블로거들한테 따로 번호표를 주는지 모르겠다

아리따움때도 피규어를 왜 안주는지 주긴 주는지 나오긴 나오는지

정보의 혼란을 줘서 화가 머리끝까지 났지만

암튼 결국 팝업스토어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내일부터 하는 행사는 좀 잘좀 하길 제발

이렇게 행사하려고 잔뜩 들여놓고 폭망각

내가 앓다 죽을 스티키몬스터랩 때문에ㅜㅜ

큰 피규어 만들어 놨는데

소주잔이 불쌍하게 붙어있다

핥...기여워

이거 붙일때 밖에서 번호표 받으려고 줄서서

구경하고 있었는데

사실 그때부터 폭망각이었지..

소주를 안먹는 나에게 왜 이런 시련을,,

5천원이다

무사히 겟하고 나옴

곧 만나자꾸나

미친줄은 삼거리 포자에 거의 닿을듯

미친듯이 미친듯이..

이 모자 갖고싶다,,

이렇게 욕해놓고

팝업스토어에 또 갈거같다,,

여기부턴 오픈샷

패키지를 잘만들어서

화가난다

이렇게 잘만들어놓고 행사는 왜 그따ㅇ...

너는 죄가 없다

행사장 진행을 너를 탓할순 없지

소주잔!

2개였으면 좋았을텐데

1개만 들어있다 혼자 마시라는건가

요건 뒷면

뒤에 보이는 기존의 폰트보다

훨씬 맘에 든다

약간 시안성이 떨어져서 아쉽

핥............................

뒷태까지 귀엽네

모자는 빠지지는 않고 돌아간다

빠질거 같기도 하지만 부사 질거같아서

뱅글뱅글 돌려보기만

저 잔에 담긴 물 처럼

아니 스티키몬스터랩 처럼

뜬금없지만 박솔 노래 듣고 싶네

나 그렇게 나의 안에 담겨

내 모습 그대로 사랑할수 있을까

솔루션스의 박솔보단 가난한 박솔이 부르는

난 그 노래가 졓아

소주병도!

다리엔 술이 안들어 있는듯

뚜껑은 기존거 보다 좀 작다

사실 소주를 안먹어서 잘 모름 ㅋ

으헿헤헿

기여워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안정감을 찾은 가족 사진

후하

할말은 많지만 하지 말자.

암튼 다음부턴 이러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