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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만드는게취미

[지샥 빅페이스] 배터리 자가교체 DIY! 잠든 시계 깨우기!!

by 은챠챠 2017.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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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만 생기면 색깔별로 모아버렸던 빅페이스

중고로 거의 다 팔고 두개가 남았는데

그마저도 창고에 쳐박혀 있다가

5년만에 꺼냈더니 당연히 배터리가 없다........

다이소에 배터리 안판다 ㅜㅜㅜㅜ

CR1220이 들어가는데 오프라인에선 영 구하기가 어려워서

인터넷으로 파나소닉껄 사기엔 배송비가 너무 아깝고

창고에서 나온 시계는 두개라서 그냥 싸구려로 구매!

 

 

 

판도라의 상자를 열었습니다

쉽겠지 뭐~ 하고 열었는데 꽉막힌 뚜껑이 반겨주네여.....

다행히 끝부분을 톡 하고 땡겨주니 가볍게 열립니다.

 

 

 

스티커에 써있는말은 가볍게 무시해주고

잘 떼서 옆에 보관해두고~

 

 

 

이렇게 스티커 안쪽에 배터리가 들어있는데

덮개를 보고 동공지진......

좌우를 잘 살펴보니 오른쪽에서 열리는듯!

 

 

 

사진처럼 저 부분을 앞으로 톡 땡기면

문이 열리네요~

 

 

 

빅페이스는 이렇게 분리가 되니 당황하지 마세요!

제가 당황했다는건 절대 아닙니다!

 

 

 

암튼 이렇게 기존에 있던 배터리를 꺼내줍니다.

파나소닉 정품이 들어있네

미안해 빅페이스야 내가 가난해서

이름도 없는 배터리를 끼워줄 수 밖에 없다 ㅜㅜㅜㅜㅜㅜ

 

 

 

배터리를 넣어주고 오른쪽을 톡 하고 눌러주면

배터리 갈기 완전 쉬움!!

중간에 멘붕 포인트가 좀 있었지만..........

 

 

 

뒷판을 닫기 전에

시계가 돌아가고 있는지 확인을 합시다

초기화가 아주 잘 되어있군요......

 

 

 

쓸모없어 보이지만 그래도 붙여야 할거같은

스티커를 다시 붙여주고

 

 

 

첫 당황을 시켜주었던 플라스틱 덮개도 덮어주고

검정색 링은 없으면 방수가 안되니까!

꼭 잘 맞게 끼워주세요

 

 

 

뚜껑덮고 나사 돌돌 돌리면 완성~!!

이제 시간만 맞추면 끝!!

드디어 5년만에 새생명을 불어넣어 줬습니다 ㅜㅜㅜㅜㅜㅜ

 

 

 

뒤에 손님이 또 기다리고 있으니까

다음 손님 입장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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