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이새우 폭번이 시작되어버렸다!

난황이 차있는 새우를 보니 포란암이 궁금했고

수초에 다들 너무 숨어있어서 제대로 새우멍을 때릴수가 없어서

그렇다면 새우를 늘리면 되지?

또 봉달을 해왔다

저번 업체는 사착이 많이 있는편이라

새로운 업체를 검색했다

이번엔 5만얼마얼마 쩜쩜

각각 봉달을 보내주셔서 온도맞댐도 물맞댐도 아주 오래 걸렸다

한번에 모아서 하면 왠지 안좋을거같아서..

주말의 반나절넘게를 물맞댐을 하고 있었다...

 

결과는 너무 귀엽다

발로 알을 돌돌돌 굴리는걸 보면 새우멍을 몇시간이고 때릴수 있다

 

마치 말벌아저씨가 된것처럼

포란암만 뚫어지게 찾아보면서

어항 앞쪽으로 오면 사진을 찍었다

그 많은 새우들중에서도 누가 누군지 구별되는게 신기하다

포란암은 방란을 하고 기존애들도 포란을 하고 방란한 아이는 또 바로 포란을 하고

어항은 완전 알 파티다

하지만 치비는 잘 보이지가 않는데

죽는건지 수초 사이로 숨는건지 알수는 없다 ㅜㅜ

 

하지만 그렇게 또 봉달을 해오고... 이번에도 5만얼마얼마

이번엔 서울에 있는 회사랑 조금 가까운곳에서 직접 가서 데려왔다

물방을 처음 본거라 신기해서 이아이 저아이 데려오다 비쉬림프를 4마리 데려오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