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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똥이와 개꿀이33

[개똥이는고양이] 1년맞이 야매미용 개똥이는 2013년 6월에 왔고이사진은 2014년 6월 사진이에요 :)딱 1년 되는날 씌원하게 야매미용!!!!!!!고양이는 더위를 많이 타기 때문에 배쪽에 털을 밀어주는게더위엔 좀 더 도움이 된다고 하더라구요여름이 되니 얼굴에 붙는 털때문에 저도 힘들어서최대한 덜 못생기게 밀어줬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도 미묘 자존심이 있지 얼굴이랑 가슴이랑 다리에 흰털 꼬리는남겨줬어요 ㅋㅋㅋㅋ뭔가 인터넷으로 봤던 야매미용처럼 엄청 웃길거같았는데생각보다 괜찮아서 왠지 실망....ㅋㅋㅋㅋ 아직은 좀 추운거였나.....야매미용하는 다른분들 보면 되게 힘들고 그랬다는데전 그냥 몇번 물리고 끝냈네요 ㅋㅋㅋㅋ밀어줄때 포인트는 살을 잡아당기면서 밀어줘야 상처가 생기지 않습니다살가죽이 쭉쭉늘어나는데 그냥 뒀다가.. 2015. 10. 31.
[개똥이는고양이]미묘란 이런것!(1) 인스타에 있던 개똥이 사진 데려왔어요 :) 봉지를 참 좋아라 하시는 개똥개똥이 집에서 없어져서 한참을 찾아다녔는데 빨래통에 들어가있을줄이야.. 집사손을 장난감보다 좋아해서 덕분에 손에는 상처 투성이 ㅜㅜ 눈이 똘망똘망 오구 이뻐 천장까지도 문제없다 덕분에 집사만 죽어남 ㅜㅜ 으앙 잡아먹을테다 나오세요 제발 쫌 ㅜㅜ 잠드는 자세는 언제나 자유롭게 집사 날 안고 자라 자는동안 움직이지 말거라 집사 식빵은 구워야 제맛 품격있는 도시여자 매력있는 개똥개똥이 집사 날 안고 자라고! 못생김을 받아라 기린을 공격하는 맹수 못생겼냐 고양이는 역시 발이죠! 개똥이가 다음,티스토리 메인에 떴어요감사합니다 다음느님 티스토리느님하필이면 못생긴 사진이 메인이라 ㅋㅋㅋㅋㅋㅋ 2015. 10. 31.
[개똥이는 고양이]집사덕후 개냥이 집에온지 5-6개월쯤때의 사진들이네요점점 집사와 집을 자기 맘대로 쓰기시작 하지만 예쁘니까드..드리겠습니다 자는거 사진찍다 눈마주침 ㅋㅋㅋㅋ아빠안잔다 턱 만져주는걸 참 좋아합니다이때는 궁디팡팡도 싫어해서다른집 고양이들은 해달라고 궁디 들이밀고 난리던데근처만 만져도 물고 난리 ㅜㅜ 대신 얼굴 만지는걸 좋아하심 곁을 떠나지 않고무릎에 올라와있는걸 내려놓으면이렇게 다리끝에라도 발을 올리고 ㅋㅋㅋㅋ 밤이 되었으니 여유롭게 영화 좀 봐야지 볼수 있을리가 없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켜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가운데 사진 못생김 덕지덕지 붙었어 어쩔 ㅋㅋ 손을 내놓아라 집사날 만지라고 집사! 얼굴을 대령하라 집사자꾸 얼굴 잡아당겨서 부비적부비적 무릎을 내놓아라 집사 팔을 내놓아라 집사너의 몸뚱아리.. 2015. 10. 31.
[개똥이는 고양이] 중성화수술 집에온지 두달만에!!! 발정이 ㅜㅜ3개월쯤에 왔으니까 겨우 5달만에 어른이 되었구나......새벽에 너무 울어서 저도 힘들고 개똥이도 힘들고 그래서바로 가서 수술날짜를 잡았어요마포구 명의이신 망원동 동물사랑동물병원에서! 그렇게 순하디 순하던 개똥이는 어딜가고주사맞았던 기억때문인지 갑자기 짬타이거가 되서 엄청나게 성질을 부리더라구요 결국은 이렇게 칭칭 감겨서....... 수술 기다리면서 동물병원 똥고냥이랑 놀아줬지요얘는 배를 만지던 꼬리를 만지던 그냥 다 좋아함 ㅋㅋㅋㅋ수술하고 하루는 입원을 시켜줬어요 주인이랑 떨어져있는게 더 좋다던가암튼 일정이 있어서 어쩔수 없이 입원시킨건데 집에 데려오자마자 폭풍 쉬를 싸고 폭풍 식사중병원에 모래가 없고 그냥 쉬야매트만 깔려있어서 하루동안 쉬를 못했나보더라구요화장실 넘.. 2015. 10. 30.
[개똥이는 고양이]유기묘와의 만남 2013년 6월 9일 지인집 주차장에서 삐약삐약 거리던구조된 아주 작은 고양이를 한눈에 뿅 반해 입양을 해 왔어요! 오자마자 동네박스 다 줏어다가 스크래쳐를 만들어 드렸더니온지 하루만에 이렇게 자기집처럼 작은식빵을 굽더라구요 주차장에서 엄마를 잃고 얼마나 굶고 고생을 했는지몸은 아주 말라있었고 콧잔등은 다 까져서 상처투성이 상태였답니다동물병원에 데려갔는데 다행히도 아주 건강한 상태!!3개월정도 된거 같다고 하더라구요1kg정도의 두손에 쏙 들어올만큼 작은 크기였어요길에서 데려온 아이인 만큼 오래 살길 바라는 마음에 개똥이 라고 이름을 지어줬어요암컷인데 말이죠 ㅋㅋㅋㅋ 낯선주인에게도 껑충껑충 뛰어서 다리위에 올라와서 애교를 피우는그야말로 개냥이였어요 장난감도 없던때라 렌즈뚜껑으로 놀아줬는데도얼마나 신나게 노.. 2015. 10. 30.
[개똥이는 고양이]박스앓이 쿨매트앓이 고양이는 박스를 좋아해!한달만에 드디어 콧등에 있던 상처가 다 아물었어요다행히도 털까지 다 자라서 예쁨 발사!! 가구배치때문에 서랍장을 잠깐 꺼내놨는데그새 정복하심 티..티비????티비보는걸 좋아하는 우리집 백수 개냥이 휴일 아빠의 모습같네요 에미야 비켜봐라 티비 안보인다 에미야 리모콘이 어디있냐 딴데 좀 틀자 목걸이가 없어서 잠시 메줬던기부팔찌 온지 한달이 좀 넘어갈 무렵 여름이 찾아왔습니다덥다고 쿨매트에 발 넣고 계심 ㅋㅋㅋㅋㅋㅋㅋ 똥꼬발랄 캣초딩이라 뛰어다니면서개처럼 헥헥 거리고 쿨매트 시원한건 알아서 주..죽은거 아닙니다 이봐 집사 날이 좀 덥군 그래 에어콘 안켜줄꺼야? 한달만에 아미구루미는 눈을 잃고 외모도 잃고그는 좋은 인형이었습니다..... 씌원해!!!!!! 좀 예쁘게 주무실수 없나요? 뀨?.. 2015. 10. 30.
고양이는 옷을 입히면 고장이 난다. 집에온지 일주일도 안돼서 완벽적응 개냥이는이제 앞구르기를 하며 냥연아를 꿈꾼다 불린사료는 필요없다!사료따윈 으득으득 씹어먹어주시는페브리즈보다 작은 상여자 개똥이 넥타이는 실패봤으니 옷을 사 입혀보자!!!!!! 고장나쪄영 ㅋㅋㅋㅋㅋㅋ움직이질 않음 ㅋㅋㅋㅋ 왜 몸을 일으키질 못하니 ㅋㅋㅋㅋㅋㅋ 옷입은것도 귀엽고고장난것도 귀엽고 냥무룩 결국 벗겨줌 ㅜㅜㅜ 요염하게 그루밍도 할줄 아는 여자! 고양이는 역시 젤리라죠? 이때부터였던거같아요...제가 베게를 못 베고 잤던게.... 지꺼인냥 자꾸 뺏어서...베게를 2개씩 두고 자야만 하는 귀여우니까 다 드려야졍 헤어볼소화에 좋다는 캣그라스를 심었습니다 입맛까지 다시면서 드시는중 결국 뿌리채 뽑었다는 후문.... 진짜 작네요.....흐ㅏ..... 뀨? 아련아련 열매를 드.. 2015. 10. 30.
[개똥이는 고양이] 유기묘에서 캣유딩으로 집에 데려온지 하루만에이구역이 내구역이다 완전 정복을 하시고가지고 놀라고 주는 장난감은 안가지고 놀고줄만 보면 날뛰는 지랄발랄한 캣유딩이 되어버림 ㅜㅜㅜㅜ 오구 작아 오구오구넥나이를 메주면 예쁠꺼같아서 급하게 만들었는데넌 참 작구나......ㅋㅋㅋㅋㅋㅋㅋ 콧잔등 ㅜㅜㅜㅜㅜㅜㅜ병원에선 약 안발라줘도 금방 나을거라고 했는데볼때마다 짠한 개똥이 ㅜㅜ 먹이를 노리는 맹수의 눈빛! 잡아먹을테다 야흥! 사진찍을땐 퓨쳐핸졉손만 살짝 움직여도 시선이 휙휙 귀가....되게 크네 얼짱각도를 만들기 위한집사의 노력! 꼬질꼬질 꼬질이 나 좀 살려줘....개똥이 데려오기 전에 손뜨개로 만든 아미구루미그는 좋은 베게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막 뛰어놀다가도 급 잠드신다 넥타이는 자꾸 뒤로 돌아만 가고....이때는 집에 두고 출근하기도.. 2015. 10. 30.
[개똥이는 고양이] 개냥이란 이런 것! 개똥이의 인생동영상그야말로 개냥이개같은 고양이 개똥이는 개똥개똥해♡ 2015.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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