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자유여행 ③일차 - 에어비엔비 아라하 블루 리조트 / 드럭스토어 / 담배가게

새벽에 해장을 하고 잔 덕에

과음을 했지만 상쾌하게 아침을 맞이했습니다.

체크아웃을 하고 일행들이 이전에 맛있게 먹었다는

순두부 집에 방문!

 

 

 

평범한 비주얼인데 묘한 깊은맛이 납니다.

 

 

 

꿀꿀이죽같은 저게 꿀맛

느끼~하니 속이 풀리는 느낌

 

 

 

전 돈까스덮밥을 먹었는데

뭐 그냥 그런맛

 

 

 

외관은 참 정겨운 느낌 ㅋㅋㅋㅋㅋ

식사를 먼저 마치고 나와서 담배를 한대 태우고 있는데

식당 주인 아저씨가 나오시면서

가게안에서 흡연이 가능하다며 들어오라고 ㅋㅋㅋㅋ

아니 아저씨 그래도 아침에 식사하는데 안에서 담배피는건 좀...

 

 

 

떠나기전에 과일을 사가야한다며

국제거리에 다시 방문

이 할머니 과일이 참 맛있다고 꼭 가야한다고 해서 들렸지요

전 파인애플을 못먹어요

먹으면 혀가 다까짐 ㅜㅜㅜㅜㅜㅜㅜ

이렇게 직접 손질을 해주신다.

근데 너무 크게 썰어주심

 

 

 

이렇게 좌대에 싱싱하고 이름모를 과일들이 잔뜩

역시 더운나라답게 처음보는 과일이 많이 있네

 

 

 

자 이제 버스를 타고!

새로운 숙소로 가봅시다

!!!

 

 

 

우왕........이게 우리집이라니!!!

그간 여행에는 싼집!!싼집!! 더 싼집!!을 고집해왔는데

이렇게 경치좋은 나라에서

조금은 좋은집에 머물러도 괜찮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내가 아닌 일행들이 예약한 집 ㅋㅋㅋㅋㅋㅋㅋㅋ

도착해서 난 처음봄

분명 에어비엔비로 예약해서 그냥 집인줄 알았는데

리조트라서 한참 헤멤........

 

 

 

대문부터 고급지구나

건물 바로 뒤엔 바다!!!!!!!!!

바다!!!!!!!!!!

 

 

 

그냥 막 신나서

아무거나 막 다 찍음 ㅋㅋㅋㅋㅋ

 

 

 

우리집은 901호!

한층에 집이 하나씩 있음

대박..........

 

 

 

현관밖에 유모차도 두개나 있고

 

 

 

자전거도 두대나 있다!!!!!!

자전거 완전 편함

 

 

 

따라라라딴~

따라라라라라란~

입장을 해 봅시다.

유아침대가 반겨주는군요

온가족이 묵어도 좋을듯한 그런 집이랍니다!!

 

 

 

우와.,,완전 좋네?

좋을거라고 예상을 하긴 했지만

그 예상보다 더 좋네............

 

 

 

큰방!!

침대 푹신푹신

근데 침대는 작은방이 더 좋음

근데 작은방 사진은 없네............

왜 안찍었지........

 

 

 

베란다가 집을 둘러서 쭉 이어져있음

캬 이런데서 살면 진짜 살맛나겠네

 

 

 

욕실앞 세면대와 세탁기

그리고 위에있는 건조기!!

아 건조기 개꿀

이게 바로 돈의맛.

건조기가 있는 삶이란 대단한 삶이었다.

 

 

 

욕조!

피로는 역시 반신욕으로 풀어야져

물론 반신욕도 했음 ㅋㅋㅋㅋㅋ

 

 

 

뷰 보세여

미쳤어요

강과 바다가 만나고

바다와 하늘이 만나는 그런 뷰라니

이게 바로 낚시꾼이 원하는 이상적인 공간 아니겠습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

 

 

 

좋으니까 파노라마도 한번 찍자

 

 

 

다시 정신잡고 주방으로 와서

전자렌지 오븐 냉장고 싱크대안에는 식기류 등등

없는게 없다.

사실 없는게 있었다.

와인오프너가 없어.................

 

 

 

거실 오른편에는 바베큐를 할수있는 테이블!

이쪽에선 또 산이 보임

캬

미쳤다 미쳤어

 

 

 

집에 노트북까지 준비되어있음

아이들 놀기좋은 장난감과 블루투스 스피커

아래는 안마기까지!!!!!!!

 

 

 

화장실사진 너무 부담스럽게 크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화장실만 따로 되있어서 완전 개꿀

 

 

 

앉으면 절대 일어날수 없는 그런 쇼파

푹신푹신 푸푸푸푸푹신

 

 

 

나가 놀기전에 장을 좀 봐봅시다.

드럭스토어와 마트가 붙어있음

 

 

 

난 장 안보니까 술이나 구경하자

아 저 산토리 하나 사오고 싶었음......

집에 두고두고 먹으면 두고두고 취할수 있을텐데.......

 

 

 

마트 바로옆에!!

나의 로망차 앞에!!

이것은!!

담배샵.........우와 담배샵이라니

안에 온갖 담배가 다있다.

일본식 영어를 쓰는 백인언니가 있었는데

도대체 이건 영어인지 일어인지 알아들을수가 없었지만

사려는 의지만 있다면 다 살수있다!!

롤링타바코를 한봉다리 사오고 싶었는데

다음날 되서 까먹음 ㅜㅜㅜㅜㅜㅜㅜㅜㅜ

아직도 못사온게 아쉽다

아 그나저나 허슬러 진짜 이쁘네

 

 

 

장을 봐왔습니다..?

술만 잔뜩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술은 시원해야 하니깐녕♥

 

 

 

여유롭게 강과 바다를 바라보며 한대 피워봅시다

이게 바로 돈의맛

캬

 

 

 

오른쪽 베란나 나와서 신나서 또 파노라마 찍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유로운 이게 바로 돈의 맛

돈이 최고야

개처럼 벌어서 개처럼 쓰자